-넥쏘 5대 전력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수소로 밝힌 미래'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불끄기 행사와 동시에 구 서울시청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으로 수소 에너지 영상을 약 1시간 동안 투사했다.

현대차는 넥쏘 5대의 수소 연료 전지로 전력을 만들어 빔 프로젝터에 공급했다. 수소 연료는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의 폐기물 에너지로 수소를 만드는 서울 월드컵공원 수소 충전소에서 조달했다.
현대차, '수소로 밝힌 미래' 이벤트 열어

한편,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은 매년 소등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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