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개 사회복지기관에 안전 서비스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무상제공 사회복지기관 선정

지난 3월 열린 지원 공모에는 전국 55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7개 기관을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이달 22일부터 5월30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 기관 명단과 향후 일정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8월 중 시작하는 하반기 지원 공모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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