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 중인 현대오일뱅크 지분 17.0%를 약 1조4천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월 28일 아람코와 최대 1조8천억원 규모의 Pre-IPO에 관한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계약은 아람코가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최대 19.9%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지분 17.0%를 인수하고, 나머지 2.9%는 콜옵션 보유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됐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율은 74.1%가 됐습니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