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앞서 매각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전해진 가운데 향후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25.00%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급등의 배경은 금호아시나그룹이 앞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앞으로 대주주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1000억원,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 원으로, 조달금리가 1%포인트만 하락해도 310억원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는 진단입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를 계산했을 때 올해 예상 세전이익 전망치 350억 원의 88.6%에 해당한다”며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 차입금 축소와 이자 비용 감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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