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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신간]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

입력 2019-04-13 10:00:00 수정 2019-04-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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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을 총망라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는 혈기왕성한 여덟 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의사로서의 전문성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을 잘 녹여 냈다. 또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의 입장을 공감해 준다.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할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에서부터 화상 대처법, 응급실 사용설명서까지, 우리 아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풍부한 대처법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1부 :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 우리집 ▲2부 : 아이들과 함게 지키는 교통안전 ▲3부 :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기는 야외활동 ▲4부 : 부모를 위한 응급실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김현종 교수는 “응급실에 오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안전수칙을 조금만 더 잘 지켰더라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경우가 꽤 많았다”며 “이 책이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종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BS-1라디오 ‘라디오주치의’ ‘라디오 응급실’에 출연중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4-13 10:00:00 수정 2019-04-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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