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AI와 대화하는 영어교육' 하반기 시범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영어교육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11일 'AI 기반 영어학습플랫폼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영어학습플랫폼 시제품을 공개했다.

AI기반 영어교육은 학생이 AI 스피커나 휴대전화에 영어로 말을 걸면 AI가 학생의 영어 실력 수준을 인식한 뒤 교사 등이 미리 서버에 저장해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토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별 실력에 맞춘 영어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하반기 10여개 초등학교에서 영어학습플랫폼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진행해 하반기 10개 안팎의 초등학교에서 영어학습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AI와 같은 미래기술을 영어 학습영역에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초 영어 학력을 보장하고 나아가 영어 사교육비도 경감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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