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빈소 찾은 최태원 회장 "재계 어른 잃어 안타깝다"
최 회장은 약 5분간 빈소에 머물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최 회장은 빈소를 나서면서도 "재계 어른이 또 한분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은 최근 현안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채권단의 매각 압박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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