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젊은 층들은 가장 좋아하는 SNS가 스냅챗이라고 답했지만 정작 가장 이용률이 높은 건 인스타그램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 호주판이 보도했다.

파이퍼제프리가 미국인 10대 8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가장 좋아하는 SNS로 스냅챗을 꼽았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더 자주 이용하는 SNS를 묻는 답에는 인스타그램이 84%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파이퍼제프리는 가장 좋아하는 SNS를 물어보는 질문에서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의 득표수가 크게 차이가 없었을 뿐 아니라 스냅챗을 가장 좋아한다는 대답이 전년보다 줄었다는 것이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스냅챗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억8천500만 명으로 줄어든 반면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는 계속 증가해 5억 명을 넘어섰다고도 파이퍼제프리는 설명했다.

매체는 인스타그램이 앱 내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을 길을 열어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10대들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있어 인플루언서로부터 가장 큰 영향력을 받는다는 점도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얻는 이유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美 젊은 층 `스냅챗` 좋아해도 쓰는 건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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