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의도와 뚝섬 등 11개 전체 한강공원 주요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합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LED 전광판에 색깔로 표시합니다.

빨강은 `매우 나쁨`, 노랑은 `나쁨`, 초록은 `보통`, 파랑은 `좋음`을 의미합니다.

수치 정보는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 중 진입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호등의 LTE 통신 기기를 통해 한 시간마다 받습니다.

시는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다른 도시공원에도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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