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유명 동영상 플랫폼 '시과스핀', 개그·예능·키즈 등 콘텐츠 범주별 최고 채널 선정
- 연간 구독자 증가, 댓글 수, 조회수, 콘텐츠 품질 등에서 우수 평가
캐리와친구들, 중국 동영상 플랫폼 키즈부문 TOP10 선정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의 중국어판 동영상 채널 '캐리와친구들'이 중국의 유명 동영상 플랫폼인 시과스핀에서 2018년도 키즈부문 TOP10 채널로 선정됐다.

시과스핀은 TOP10상을 통해 개그와 게임, 예능, 키즈, 애완동물 등 다양한 콘텐츠 범주별로 지난 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채널 계정을 시상한다. 시과스핀 측은 캐리와친구들이 ▲연간 구독자 증가 ▲연간 댓글 수 ▲연간 조회수 ▲콘텐츠 품질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TOP10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과스핀은 진르터우탸오와 틱톡 등과 함께 중국의 세계적인 콘텐츠 스타트업 ‘바이트댄스’ 산하에 소속된 동영상 플랫폼이다. 바이트댄스는 이들 3개 플랫폼의 폭발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기업가치 750억달러(약 85조원)를 기록, 미국의 공유차량업체 우버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유니콘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수년째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달리 캐리소프트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 등을 바탕으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는 "올해 초부터는 흑룡강성과 지린성 등의 중국 지방 방송사들에서도 캐리 콘텐츠를 방영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이런 흐름이 중국 전역의 방송사로 확대될 것"이라며 "저변 확대에 발맞춰 커머스와 공연, 키즈카페,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상해에 현지 스튜디오를 두고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힘써온 캐리소프트는 지난 7일 기준 중국에서만 구독자 총 652만명, 누적 조회수 47억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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