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참치를 맛 볼 수 있는  '천안 오마카세 참치 전문점'

봄꽃 축제 소식이 전국에서 들려온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에서 맛집 탐방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천안에 간다면 호두과자를 먹은 뒤 꼭 들러야 할 식당이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됐지만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천안 백석동 참치 맛집 ‘오마카세참치전문점’이다.

오마카세? 스시 입문자라면 생소한 단어인 ‘오마카세(おまかせ)’는 사물의 판단, 처리 등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뜻하는 일본말이다. 그러니까 요리에서는 오늘 내 소중한 한 끼는 조리사에게 맡긴다는 것. 맛은 물론, 손님과 조리사 간의 믿음이 있어야만 주문이 가능한 요리이다.

식당 이름에 걸맞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오마카세’를 주문하는데, 그날의 가장 신선한 재료로 선보이는 요리가 고객의 눈과 입을 만족시킨다.

천안 참치 맛집 ‘오마카세참치전문점’은 새로 생긴 음식점답게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홀 가운데 위치한 오픈 키친 형태의 주방이 인상적인데 위생 상태는 기본, 초밥을 만드는 셰프의 화려한 손길까지 볼 수 있다.

홀 가운데 자리 잡은 주방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참치해체쇼’ 때문이기도 하다. 생참치 해체쇼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신선한 품질의 참치를 공수해올 수 있는 식당이라는 증거. 눈앞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참치 해체 과정을 감상하고 싶다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오마카세참치전문점’을 방문하자. 이날은 특별히 집에서 술을 가져와서 먹는 것이 허용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
생참치를 맛 볼 수 있는  '천안 오마카세 참치 전문점'

4만 5천 원부터 8만 원에 제공되는 오마카세 정식뿐만 아니라 ‘1만 원 행복’ 런치초밥도 추천할 만하다. 저렴하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입에서 두툼한 참치와 생연어, 광어 등으로 구성된 초밥 세트는 ‘오마카세참치전문점’의 인기 메뉴다. 이밖에도 생참치해체쇼는 1인 7만 원, 특선초밥은 1만 5천 원. 어린이세트와 참치초밥은 2만 원에 제공되고 있다.

식사를 마친 고객은 식당 바로 옆에 연결된 ‘coffee & cafe’ 카페에서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마실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홀 예약은 물론 룸 예약도 가능하므로 특별한 날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눈과 입,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외식 장소를 찾는다면? 지금 바로 천안 참치 맛집 ‘오마카세참치전문점’을 찾아 가보자.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