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폼페이오 "수개월 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희망"

2. 브렉시트 2차 의향투표 또 부결...대안모색 실패

3. 미니애 연은 총재 "금리인하 시점 아니다"

4. 미 국채금리 장·단기 역전 해소...은행주 랠리

5. 미·중 제조업 지표 호조...경기 둔화 우려 상쇄






미·중 제조업 지표 호조...경기 둔화 우려 상쇄



오늘 중국의 제조업 PMI 지표가 50.8로 4개월만에 확장세로 돌아서며 뉴욕증시 상승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제조업 활동지수도 55.3을 기록하며, 2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상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부양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채 장단기 역전 해소...은행주 랠리

이렇게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선전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기준 2.49%까지 올랐고, 2년물과 30년물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나 우려를 키우던 2년물과 10년물 격차도 17bp까지 확대되면서 은행주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미니애 연은 총재 "금리인하 시점 아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위험이 하락 쪽에 치우쳐 있다"면 서도 "고용과 인플레이션 약세가 지속해야 금리 인하를 주장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렉시트 2차 의향투표 또 부결...대안모색 실패

오늘 영국에서는 2차 브렉시트 의향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총 4가지 대안을 놓고 진행된 투표가 또다시 과반 지지를 얻지 못하면서 부결됐습니다. 다만 과반 지지를 받을 때 가지 투표를 실시하는 일정안을 통과 시키며, 영국 의회는 향후, 3일간 추가 토론과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폼페이오 "수개월 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수개월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차 협상 시기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북핵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wsj은 적신호가 켜졌던 북미간 관계 회복을 위해 미국 측에서도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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