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회장의 퇴진이 결정됐다는 강세입니다.

28일 오후 2시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5.26%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15%까지 급등했지만 현재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모회사인 금호산업의 경우 1.44% 소폭 오른 9,850원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퇴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 회장은 어제(27일) 저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이같은 소식을 전달했으면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KDB산업은행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면담은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2018년 감사보고서 관련 금융시장 혼란 초래에 대한 그룹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그룹 회장직과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을 전망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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