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선정된 박창언 회장이 당선 확정 후 촬영을 하고 있다.


제25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박창언 관세사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향후 2년간 관세사회를 이끌게 된다.


28일 박 회장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3차 한국관세사회 정기총회 겸 제25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377표 중 540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함께 회장 후보로 나선 정임표 관세사는 519표를 획득, 21표차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으며 홍영선 관세사는 309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9표다.


박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회원 여러분들과 끝까지 선전해주신 홍영선 관세사와 정임표 관세사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 오늘 선거결과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두 후보 비롯한 회원 모두의 승리"라며 "약속드린 공약 실천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해 회원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 드리고 관세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켜 전문가 단체로서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951년생인 박 회장은 관세청에서 37년 근무하다 2008년 대구본부세관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이후 2011년까지 관세사회 상근부회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관세법인구일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관세사회는 이날 부회장(3인) 선임 권한을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과 윤리위원장 추천권한은 신임 회장에게, 선출권한은 이사회에 이임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감사는 지난달 1차 이사회에서 추천한 박영준 관세사와 이진용 관세사가 선출됐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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