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억만 포 생산,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일양약품(21,950 +1.15%)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알드린 현탁액’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EU-GMP 기준에 맞춘 ‘新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건축면적 약 8,400㎡에 2층으로 신축되는 ‘新 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현재 72만 포를 생산하는 구 라인과 동시 가동 시 ‘192만 포’를 하루에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엄격한 제품관리와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급하여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양주일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에서 매년 30% 씩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 현탁액’은 지난 해 중국에서 1억 9천만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新 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양주일양제약 유한공사’의 성장 원동력은 일양약품의 특화된 연구개발과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등에 있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의약품 수요예측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도 성장의 한 이유로 보고 있다.

한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지난 2014년 9월에 중국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新 EU-GMP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총 3,400평 규모로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과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이 완비 된 ‘新 EU-GMP공장’은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특히 “슈펙트”생산 라인은 중국 시판에 대비한 라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 3상 완료 후 “슈펙트” 생산을 본격화하여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韓,中 합자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GMP를 획득하였으며,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 적중이 매년 매출증대로 이어지면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