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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관광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 | 배우 황동주, "한식의 세계화엔 이벤트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홍보대사로 인사드리는 연기자 황동주입니다. 반갑습니다.

Q. 2019년 근황? 현재는 MBC의 <아이템>이라는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MBC에서 대대적으로 만든 SF 장르물입니다. 주지훈 씨를 비롯한 좋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라는 느낌이 드실 만큼 재미있을 거예요. 제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Q. 한국음식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각오? 지금까지 저 역시 음식을 먹는 것에만 집중했었는데요. 한식을 세계에 알릴 기회에, 저도 새로운 컬처 콘텐츠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 세계에 한식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임하려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한식의 세계화에 필요한 요소? 일이나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보면, 요즘은 한식이 세계에 많이 알려져서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음식이 되어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해외에 어필할 방법은 한국음식관광박람회와 같은 행사를 자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한식을 외국인도 가깝게 접할 기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니까요.

Q. 중국 연기자 홍보대사를 추천한다면? 글쎄요. 제가 이런 행사에 누군가를 추천하기에 조심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주윤발 씨를 워낙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었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윤발 씨가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중국 홍보대사가 된다면. 사심 가득 담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지막 한마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가 한국 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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