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에서는 지하철과 대규모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로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빈번하다. 이에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ㆍ시비 추경예산 5억6000만원을 배정받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2018년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2개소와 기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 중인 27개 시설 주변으로 미끄럼 방지포장 (약 2100㎡), 보행자 방호울타리(2510m) 신설 및 교체 공사를 완료 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DFS)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점 14개소에 설치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하며 보행할 수 있는 구역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