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8개 차종, 美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8개 차종이 미국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모델은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 K9,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종입니다.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심미성과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