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재는 거의 노출,지금은 인내 시기…현시점 종목 옥석 가리기가 최선"

- "과한 것은 다시 정상화로…망년하고 다시 뛰는 2019년 한국경제"

[증시라인]

앵커 : 김동환 경제칼럼니스트

출연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출연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Q.> 므누신 장관 등의 입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보도는 되었습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에 격노하면서 실무진에게 제롬 파월 의장을 합법적으로 경질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는데 그 직후에 백악관에서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있어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Q.> 연준 의장 해임은 대통령의 권한이 아니죠. 봉합은 하고 있습니다만 향후에도 대통령과 중앙은행 수장간의 갈등이 불거진다면 시장을 바라보는 참여자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Q.> 므누신 재무장관이 6대 시중 은행과 통화를 했는데 유동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했고, 금리 인상 이후 주가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위기 국면에서 초입 구간에 해당하는 거 아니에요?

Q.> 셧다운 중입니다. 셧다운이 예년과 다른 양태인데요. 올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만 예년의 셧다운 뒤의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궁금합니다.

Q.> 김한진 박사께선 내년의 경기 상황을 주목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말씀을 좀 더 듣겠습니다.

Q.> 2015년 초입에도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는데, 큰 흐름에서의 경기 추세의 하락 반전인지, 보시다시피 간헐적인 조정인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Q.> 김형렬 센터장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산업생산이나 교역량만 가지고 해석이 되는 것이 아니니까 다른 시각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Q.> IT버블도 있었고 리먼 브라더스 사태도 있었는데, FANG 기업들 중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이 많이 빠졌는데, 이렇게 균열이 계속 생긴다면 10년 사이클의 큰 변화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고 문제제기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Q.> 내년 전체를 예상하기보다, 지금 미국시장이 몇 주 사이에 크게 빠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초의 시장 상황이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는 걱정들이 많단 말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박사님, 올해는 관계의 불협화음에서 나오는 금융시장의 훼손, 구체적으로 따지면 미중 관계가 대표적인데 내년엔 회복되지 않겠느냐는 생각들도 있는 거 같은데, 이 관계가 회복 혹은 봉합된다면 경기의 하락을 이겨내는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지에 궁금증이 있습니다.

Q.> 우리 투자자여러분들이 내년 초엔 어떻게 대응하면 좋겠습니까. 장의 성격에 맞춘 투자자 분들의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경식PD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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