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백화점 futuremallQ, 오는 20일 롯데피트인 동대문서 그랜드 오픈
5차산업혁명 O2O 공유커머스 플랫폼…온ㆍ오프 벽 허물고 3,502개 일자리 창출 기대

815Q(주)가 우리동네백화점 퓨처몰Q(futuremallQ)의 오픈기념 행사를 2018년 12월 20일(목)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소재 롯데피트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퓨처몰Q는 815Q(주)가 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호서대학교와 공동개발한 가상매장 플랫폼으로, 지오펜싱기술로 AR과 VR을 이용해 앱속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증강오피스, 증강쇼핑몰, 증강타운 등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선점을 목표로 오픈한 퓨처몰Q는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 안정성, 수익성을 점검해 실행시점을 고민한 끝에 드디어 오는 20일 오픈하게 됐다

퓨처몰Q는 실제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장들을 행정동 단위로 그룹을 만들어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 하고 One Town One Omni-Building 개념의 가상빌딩에 업종별 상품별 키워드로 분류하고 층과 호에 링크하여 가상건물이 나타나는 앱이다

퓨처몰Q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개발한 815Q(주) 김종성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상품 국제표준플랫폼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의 협력파트너를 찾았다”면서 “지난 7월에는 미국, 캐나다등도 방문하며 세계시장 선점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퓨처몰Q는 편리한 쇼핑공간은 물론 전화번호, 위치 등 다양한 가치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돈버는 앱을 통해 사용자가 광고비의 50%를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받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트렌드, 새로운시장을 주도해 나가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KT 경제연구소는 Online to Offline(O2O) 시장이 정보유통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소비가 일어나는 오프라인의 장점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새롭게 경쟁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O2O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815Q㈜는 12월부터 3,500개 우리동네백화점의 센터운영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어서 3,500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대표는 “퓨처몰Q가 온.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5차산업혁명의 선두기업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인 센터운영자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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