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취미(CHIMMI), 첫 번째 정규앨범 `CINEMA` 18일 발매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들려주는 따듯한 사랑 이야기가 찾아온다.

취미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앨범 `CINEMA`를 발매한다.

정규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CINEMA`는 추운 겨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녹여줄 곡이다. 사랑을 시작할 때의 간질간질한 느낌과 시간이 흐른 후 그 기억을 추억하며 여전히 곁에 있는 연인을 사랑하고 있음을 MHL과 효정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더불어 새롭게 공개하는 `TooToo`는 어쿠스틱 딥하우스 장르의 곡. 너무 쉽게 마음을 주고받는 상황 속에서 상처받은 내면을 들키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정규 앨범 `CINEMA`는 취미의 2018년 전부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데뷔 이후 발표한 `New`, `Noonchi`, `Runaway`, `Secret` 등 싱글 여섯 곡이 전부 수록됐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CINEMA`와 `TooToo`까지 취미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모두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취미는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이 모두 가능한 혼성 듀오다. MHL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의 곡들뿐만 아니라 신혜성의 `안부`, 마이틴의 `SHE BAD`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효정은 정엽 `없구나`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지난해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개최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OST 작곡 공모전에서 `말해줘요`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곡은 김나영이 가창을 맡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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