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8일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강릉선 이용 고객의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대상은 1호선으로 지상 청량리역에서 의정부역까지 1대, 지상 서울역에서 병점역까지 1대를 배차합니다.

강릉선 KTX 막차 운행시간에 맞춰 청량리역에서 의정부행은 0시 25분, 서울역에서 인천행, 병점행은 0시 45분에 출발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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