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부대찌게부터 콩나물국밥까지, 국물요리 `꿀팁` 공개
7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살림 9단의 만물상>에는 추운 겨울에 속을 따뜻하게 데워 줄 ‘한국인이 사랑하는 BEST 국물요리’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방송인 설수현이 출연한다. MC 김원희는 설수현을 소개하며 “매일 아침 9첩 반상을 차려내는 주부 9단이다. 하지만 9첩 반상을 차리는 데는 단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후다닥 요리’의 달인이다”라고 말해 현장의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설수현은 “후다닥 초 간단으로 만들면서, 주말에 가족들과 먹기 좋은 사랑의 국물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이어 부대찌개 원조집보다 더 깊은 국물 맛을 내지만, 단 15분 만에 완성하는 ‘초 간단 부대찌개’와 겨울 맞춤형 ‘제육볶음’을 만드는 그녀만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녀의 요리를 맛본 패널들을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부대찌개는 처음이다”, “모든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맛이 난다”고 말하며 감탄한다.

이어 홈쇼핑 완판스타 꽃미남 신효섭 셰프는 전국의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선보이며, “조리 시간을 30분으로 줄였다. 심지어 육수를 끓이지 않는다”고 단언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장장 8시간 육수를 끓이는 50년 전통의 ‘콩나물 국밥’의 국물 맛을 30분 만에 재현하고 이를 맛 본 패널들은 “전통 콩나물 국밥보다 더 깔끔하고 개운하다. 정말 8시간 끓여야 나오는 시원함이 그대로 재현됐다”고 말한다. 이어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4시간 걸리는 조리 시간을 단 20분으로 줄인 ‘얼큰 육개장’과 ‘초간편 갈비탕’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의 비법을 통해 간단하게 완성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BEST 국물요리’는 7일(오늘) 밤 11시에 TV CHOSUN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방송된다.

만물상 국물요리 (사진=TV조선)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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