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애경산업은 2017년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불과 1년 만에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수출 유공자와 기업에 대한 포상 등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애경산업은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약 30개국에 AGE 20’s, LUNA 등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중국 마케팅과 시장 공략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내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2017년 11월에는 중국상해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 밖에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과 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60여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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