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아낙네` 12일째 음원차트 1위…8일 `쇼! 음악중심` 출연


송민호의 `아낙네`가 12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12일째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송민호는 올해 위너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 중이다.

`아낙네` 뮤직비디오는 2천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음악과 더불어 영상미가 강조된 뮤직비디오도 높은 관심을 받은데 이어 `아낙네`의 퍼포먼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무 영상(CHOREOGRAPHY VER)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해, 친숙한 멜로디와 리듬의 변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그리워하는 연인을 ‘아낙네` 또는 `파랑새`에 빗대어 표현했다.

송민호는 첫 솔로 정규 앨범인 `XX`에 수록된 총 12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하며 음악적인 성장도 이뤄냈다.

`XX`는 17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아낙네`는 9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송민호는 오는 8일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같은 날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