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서초 리더스원 `경쟁률 893.42대 1`…26세대 분양에 2만3천명
삼성물산은 지난 5일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 가구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89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잔여 가구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다.
1순위 청약 당시 해당 주택형은 100% 가점제가 적용됐다.
또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 계약금(잔금의 20%)과 중도금(80%) 집단대출이 일절 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청약 점수를 잘못 계산한 청약자의 당첨이 취소되거나 자금 마련이 어려운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미계약 물량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3㎡A 6.96대 1, 84㎡A 21.56대 1, 84㎡B 9.58대 1, 84㎡C 19.00대 1이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천489만원이다.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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