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이엠텍이 대표 배임 의혹으로 장 초반 급락세입니다.

5일 오전 9시25분 기준 아이엠텍 주가는 전날보다 10.65% 떨어진 1,385원을 기록 중입니다.

전날(4일) 아이엠텍은 대표인 정 모 씨가 개인의 채무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위장취업을 제의했으며, 등기임원을 늘릴 당시 상법 규정도 지키지 못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아이엠텍은 정 대표 취임 이후 등기임원이 4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으며, 대표를 제외한 모든 등기임원이 출근을 하지 않는 비상근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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