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코캡은 시초가(4,100원)보다 18.05%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인 4,200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에코캡은 자동차용 전선, 전장, LED모듈 등을 제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입니다. 현대차, 기아차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 포드, FCA, 볼보 등 미주·유럽의 자동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꾸준한 영업 확장 결과, 지난 2007년 24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828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이 기간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42.4%에 달합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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