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리서치센터와 투자전략센터를 통합해 리서치센터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주식 부문 확대와 법인고객 증가에 따라 투자전략센터를 확대 운영해왔지만, 리서치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통합해 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과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게 됩니다. 오 센터장의 경우 매크로 부문을, 윤 센터장은 에쿼티 부문을 담당합니다.

아울러 영업관련 조직 명칭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해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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