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종목들 가운데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태원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29.78% 오른 5,2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태원물산은 시멘트 원료와 함께 비료 원료인 소석고를 제조하는 업체로, 남북 경협시 비료 지원이 우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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