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버, 26일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밀크셰이크` 발표


깜찍함과 발랄함은 물론 넘치는 흥과 끼로 무장한 파나틱스(FANATICS)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FLAVOR)가 팬들 곁을 찾는다.

플레이버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MILKSHAK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파나틱스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는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유닛 그룹이다. 시청자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은 김도아를 필두로 윤혜와 지아이의 특별한 매력이 밝게 어우러졌다.

플레이버의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레트로 사운드의 리드 악기와 신스 베이스가 매력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상큼 발랄한 소녀들의 마음을 `밀크셰이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플레이버의 데뷔를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눈길을 끈다. 이른바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플레이버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것. 이들의 하모니가 플레이버와 만나 완벽한 케미를 완성시켰다.

`프로듀싱 어벤져스`의 첫 주자는 낯선이다. 혼성 그룹 KARD의 `오 나나(Oh NaNa)`, `돈 리콜(Don`t Recall)` 등 해외 팝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낯선이 플레이버의 첫 작품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시너지를 이끌었다.

`밀크셰이크`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를 호령하는 K-POP 최고 스타들과 함께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 홍 감독은 통통 튀는 멤버들의 매력에 화려한 영상미를 더하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댄스 프로듀싱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다.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와 배윤정 단장이 직접 디렉팅을 맡아 플레이버의 다채로운 컬러에 걸맞는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플레이버가 파나틱스 최초의 유닛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색깔은 무궁무진하다. 플레이버의 `밀크셰이크`가 전하는 첫 설렘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담아 파나틱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함께한 플레이버의 첫 싱글 `밀크셰이크`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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