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취미(CHIMMI), 23일 새 싱글 `New` 발매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이번엔 사랑에 빠져 돌아왔다.

취미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여섯 번째 싱글 `New`를 공개하고 팬들과 만난다.

`New`는 연인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늘 새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함께 있는 모든 시간들이 상대방으로 인해 변하고 있음을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로 담아냈다.

`New`는 취미 특유의 Smooth & Bop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어쿠스틱 악기와 일렉트로닉 신스를 조합하여 매력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무도회장에서 왈츠를 추는 느낌을 녹여내, 달콤하면서도 매혹적인 효정과 MHL의 조화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소속사 누플레이 측은 "`New`는 취미가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싱글"이라며 "취미 특유의 몽환적이고도 부드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새 싱글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미는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이 모두 가능한 혼성 듀오로, 멤버 MHL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며 신혜성 `안부`, 마이틴 `SHE BAD`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다른 멤버 효정은 정엽 `없구나`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지난해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개최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OST 작곡 공모전에서 `말해줘요`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곡은 김나영이 가창을 맡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취미는 오는 12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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