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보다 1.30% 내린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초반엔 2만3,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이 내년까지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3264억 원, 영업이익은 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13.6%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두 자릿수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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