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보험회사 지점장에서 돌연 사업가로 변신한 ㈜에코루틴 이태용 대표.
그는 수익 면에서는 회사 다닐 때보다 비교가 안 되게 부족하지만,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태용 대표의 아이 둘은 아토피에 몸이 자주 아파 돌도 되기 전에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도 받았고, 한 달에 한두 번은 응급실을 갔고, 병원에 안 가는 주가 없을 정도로 몸이 약해 늘 근심이 많았다. 우연히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중성 라디칼(광촉매) 시장에 대해 듣고, 아이들이 건강해진 모습을 지켜본 후,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을 접고, 일본의 여러 업체들의 제품을 연구 개발한 끝에 지금의 에코루틴 제품을 개발했다.
본인의 아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명감으로 시작한 사업이 서서히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코루틴 이태용 대표를 만났다.

에코루틴은 어떤 회사인가요?
저희는 제조업 법인회사입니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친환경의 에코사업을 체계적이고 가장 효율적인 루틴에 의해 안정화하겠다는 신념을 가진 회사입니다. 친환경 전문 회사로 실내공기 질 및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긴데,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제 아이들이 생활 환경만 바꿔준 것만으로도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다른 분들께도 건강한 삶을 제한해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촉매란 무엇인가요?
광촉매를 이해하기 위해선 광촉매로 인한 성분 즉, 중성 라디칼과 슈퍼 옥사이드음이온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광촉매 성분이 빛을 만나 이 중성 라디칼과 슈퍼 옥사이드 음이온을 생성하는데, 중성 라디칼은 공기와 물속에 있는 거의 모든 오염물질과 반응해 자동 살균 소독, 탈취, 분해능력이 강하고 오염물질과 반응 후 산소와 물로 환원하여 인체에 무해합니다. 특히 오존살균의 2000배, 태양의 자외선 살균보다 180배 빠른 살균 속도를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최근 서울시에서도 국내 최초로 광촉매 도로포장을 도입할 정도로 인정을 받은 기술입니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등 정화 기능을 가진 촉매입니다. 대기정화, 항균, 탈취 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코루틴의 광촉매 제품도 같은 건가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제품으로 출시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바로 입자의 크기입니다.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려면 입자가 크기가 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사의 제품은 입자크기가 2nm(2나노미터) 크기로 초미세먼지의 지름의 천분의 일 크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 광촉매 입자 크기가 작은 야구공만 하다고 가정하면,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50M인 작은 동산 크기와 같습니다. 왜 크기를 고집하냐 하면, 우선 저희 제품은 고체를 액체화한 것이기 때문에 침전이 있으면 안 됩니다. 또한 입자의 크기가 크면 코팅도포 된 곳에 흰색 백화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친환경 공간을 만들기 위해 검은색 가죽제품이나 전자제품, 디자인된 공간에 흰색 가루 현상이 일어나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입자가 침전이 안 되는 무중력 상태인 크기이어야 하며, 백화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제품이 바로 당사의 ‘루틴에어플러스’ 입니다.
제품을 보니, 루틴에어플러스와 루틴클리어 두 가지 제품이 있던데, 같은 제품인가요?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가요?
당사의 루틴에어플러스와 루틴클리너는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먼저, 루틴에어플러스는 어는 곳이든 사용 가능한 살균, 소독, 항균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청정제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루틴클리너는 암모니아 전용 제거, 탈취제로서 소변, 땀 냄새를 없애고 그것으로 오염된 부위의 얼룩을 없애는 제품입니다.

루틴에어플러스를 보니 소량이던데 제품 특징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네. 루틴에어플러스는 10ml 소량의 제품입니다. 저희 스프레이는 미스트 분사로서 120회 분사할 수 있는 양입니다만, 주요 성분이 고체로 되어 있습니다. 액체처럼 보이지만 고체인 이유는 입자 크기가 2나노 크기로 초 미세먼지의 1/1000의 크기이기 때문에, 무중력이며 액체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고체이기 때문에 뿌려준 부위에 고체 나노입자가 흡착되어 효능은 한 달 이상 지속됩니다. 따라서, 한 번 뿌려도 효과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오히려 매일 뿌려주는 제품보다 양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을 어떤 곳에 사용하면 될까요? 먼저 루틴에어플러스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루틴에어플러스는 세균이 오염되거나 의심되는 곳 어디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령 핸드폰이나 리모컨, 아이들 장난감부터 가정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견, 반려묘 물품, 장난감 담요나 캣타워 또, 차량 핸들, 기어 변속기 차량 에어컨 등, 손이 많이 닿고 냄새가 나는 곳에 뿌려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루틴클리너는 소변을 아직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아이부터 노약자, 장애인분들을 모시는 가정이나 반려 견, 반려 묘를 키우는 가정에서 소변으로 얼룩진 부위 및 냄새가 나는 부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심하게 오염된 부위는 충분히 젖을 정도로 10회 이상 뿌려주신 후, 1분 정도 뒤에 마른 천이나 휴지로 물기를 흡수하시면 오염물질과 함께 세탁이 됩니다. 또,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땀으로 흠뻑 젖은 트레이닝복을 세탁할 때도 저희 루틴클리너를 분사한 후, 바로 세탁기에 넣어두시면 효과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사용하는 물건에 뿌리는데 안전한 제품인가요?
저희 제품은 KTR에서 안정성 검사하는 10대 유해물질 허용 수치의 모든 수치가 합격 이내의 수치가 아닌 불검출로 단 1도 들어가 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입니다. 제가 직접 입안에다 분사할 만큼 안전한 제품입니다. 식품첨가물로 만든 제품이기에 가능합니다. 식품첨가물로 그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에코루틴의 기술력입니다.

그럼 안정성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입증이 가능한가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SGS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TUV,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시험인증기관인 국제 공인인증기관 KTR에서 안정성 검사를 모두 받았고, 특히 성분에 들어갈 수 있는 10대 유해물질이 허용 수치 내가 아닌 모두 불 검출된 제품입니다.

제품 효능에 대해서도 인증받으신 건가요?
우선 모든 시험인증 의뢰는 제조사인 저희가 정해서 유상으로 국제 공인인증기관에 요청드리는 것인데, 너무 많은 세균과 너무 많은 샘플링을 정하면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관계로, 세균은 가장 많이 알고 계신 장염, 설사, 발열의 주범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선정했고, 측정 시간은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30초, 세균의 오염과 번식을 막아주는 항균효과인 1시간, 24시간 총 세 가지를 의뢰하였습니다. 유해물질은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두 가지를 30분 후 효과를 의뢰하였습니다. 결과는 두 세균은 30여만 마리가 있던 균주가 저희 제품을 3회 분사 후, 30초, 1시간, 24시간 뒤 모두 10마리 이하로 검출되었으며, 사실상 완벽한 살균, 항균력은 시험 책임연구원께서도 인정해 준 사실입니다. 유해물질은 농도 50ppm이 저희 제품 3회 분사 시 30분 후 농도 1ppm 이하로 줄었습니다. 자체 테스트기를 통한 실험 데이터로는 그 효능, 효과가 1달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향후, KTR을 통해 1달 이상의 효능효과 테스트도 의뢰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고객분들께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무엇입니까?
“루틴에어플러스”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세요.
땀, 소변 냄새와 얼룩으로부터 해방되세요. “루틴클리너”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