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10분대 `오남한양립스` 진접 E-mart 앞 신규 홍보관 오픈, 2차 모집 마감임박
내 집 마련을 위해 탈서울화를 꿈꾸는 실거주 수요층이 늘고 있다. 비싼 집값, 답답한 환경을 떠나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을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덕분에 실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남양주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GTX B노선 개통 등 대대적인 교통 개발이 계획돼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 인근 아파트를 주목하는 실수요층이 많다. 실제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남한양립스`의 경우 최근 진접 E-mart 앞에 전용면적 67㎡(구 28평형) 유니트를 추가한 새로운 홍보관을 지난 17일 오픈하고 2차 잔여세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남한양립스를 주목하는 이유는 교통 환경 덕분이다. 덕릉터널을 통해 오남역과 상계역까지 불과 11km 거리밖에 되지 않아 자동차 이동 시 10분대면 노원구 상계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따라서 4호선 상계역 인근 세입자 및 노후 아파트에 거주 중인 실수요층 계약자도 많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개통돼 서울 상계, 노원 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지난 해 12월 개통된 덕송-상계 간 도로 역시 관심거리다.

아울러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해 인근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해졌다. 향후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 예정이어서 지방 진출까지 수월해질 전망이다.

향후 진접선 복선전철(총 연장 14.9km)이 개통되면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된다. 이에 따라 별내역을 통해 오남-상계역, 오남-별내-잠실을 각각 10분,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47번 국도 8차선 확장, 진접-퇴계원간 도로 개통, 86번 지방도로 확장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도 아주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탁월한 주거 설계 역시 돋보인다. 오남한양립스는 한양건설이 시공사로,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총 673세대,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7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은 59㎡ 439세대, 68㎡ 234세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화이트와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층간 소음을 해결한 주거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층 니즈를 충족시켰다.

오남한양립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어서 빠른 입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10년 만에 처음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향후 시세 차익에 따른 긍정적인 면도 기대할 수 있다."며 "평당 700~800만원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저렴하고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해 내 집 마련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한양립스는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였으며 토지권원도 100%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므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오남한양립스 신규 홍보관은 진접 E-mart 앞 양지리 749-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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