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여성듀오 윙크,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핫해 핫해’ 21일 발표


쌍둥이 트로트 듀오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첫 OST 작업으로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새 OST 가창자로 나선 윙크는 수록곡 ‘핫해 핫해’를 21일 발표한다.

신곡 ‘핫해 핫해’는 신나는 복고 레트로 사운드에 오감을 자극하는 가사가 드라마 전개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말 hot hot hot hot 핫해 핫해 / 맛 대박 대박 인정 이 맛에 살아 …… 난 난 난 먹부림 대장 / 군침이 돌아요 가슴이 울렁울렁 / 맛집 세상 이 맛에 살아요’라는 노랫말의 구성처럼 극 소재와 매칭되는 노래가 목을 사로잡는다.

‘핫해 핫해’는 OST계의 명 콤비 작곡가 id(이드)와 이종수, 그리고 신예 작곡가 이공민이 협업을 해 윙크를 위한 맞춤곡으로 만들어졌다. 곡 분위기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윙크 특유의 감칠 맛 나는 목소리도 감상 포인트다.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 2008년 ‘천생연분’을 발표하며 가수 겸업을 선언한 윙크는 이후 ‘부끄부끄’ ‘얼쑤’ ‘아따 고것참’에 이어 2014년 정규 앨범 ‘Windfall’에 이어 오랜만에 신곡이자 첫 OST곡을 내놓았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와 침샘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로 신동욱, 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이 출연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슈퍼키드의 허첵과 참깨와솜사탕에 이어 세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된 윙크의 ‘핫해 핫해’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의 줄거리와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MBC 목요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OST 윙크의 ‘핫해 핫해’는 21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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