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밴드,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이별 아픔 그린 눈물의 발라드 ‘널 사랑한’ 19일 공개


4인조 여성그룹 아리밴드(ArieBand)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 감성을 그린 OST를 선보인다.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가창자로 발탁된 아리밴드는 수록곡 ‘널 사랑한’ 음원을 19일 공개한다.

데뷔 이후 OST를 통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아리밴드는 심금 울리는 노랫말을 담은 신곡으로 아침 드라마 주 시청층인 주부 시청자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게 돌아와 너를 잊지 못하는 나의 간절한 기도 들어줘 / 널 사랑한 나의 잘못 때문에 아파했던 내 가슴에 상처가 되어 / 이토록 널 그리워했었던 나의 사람아 바람에 모두 보내줄게’라는 노랫말이 이별한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후회의 감정을 담고 있다.

여러 인기 드라마 OST를 공동 작업했던 드라마 음악감독 겸 작곡가 이종수와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의 곡으로 헤어진 사람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로 완성됐다.

2010년 디지털 싱글 ‘Kiss Me Darling’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아리밴드는 드라마 ‘쌈마이웨이’ ‘보그맘’ ‘백년의 유산’ ‘미워도 사랑해’ 등의 OST 가창자로 참여한 실력파 여성 그룹이다. 지난 10월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이제서야’를 공개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여였다.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주연 활약 중인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로 시청자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아리밴드의 보컬 아리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최고의 프로듀싱 팀과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수 있었다. 대중들의 가슴에 애잔하게 남는 발라드곡 ‘널 사랑한’은 드라마 전개에 진정성 있는 눈물 어린 감동을 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아리밴드의 ‘널 사랑한’ 음원은 19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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