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16일 `뮤직뱅크`으로 6년 만에 지상파 무대 오른다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6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신곡 `레이져빔(LASER BEAM)` 컴백 무대가 그려진다.

마이티마우스는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레이져빔`을 발표했고, 걸그룹 카밀라 한초임이 SBS MTV `더쇼`와 MBC뮤직 `쇼챔피언`에서의 컴백 무대를 도왔다.

특히 이번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는 피처링 원 가창자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함께 무대에 선다.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같이 꾸민 마이티마우스와 조현영은 마치 실제 클럽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무대를 압도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레이져빔`은 클럽에서 만난 클럽걸과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유쾌한 랩과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더했다.

특히 마이티마우스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데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의 공동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BTS),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과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공동 작업으로 힘을 보태며 곡의 개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올 겨울 신곡 `레이져빔(Feat. 조현영)`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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