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주나(Yoko-Zuna), 새 정규앨범 ‘Voyager’ 16일 발표


뉴질랜드 음악씬에서 주목 받는 밴드 요코주나(Yoko-Zuna)가 새 정규앨범 ‘Voyager’를 발표한다.

요코주나는 2015년 정규 앨범 ‘This Place Here’로 데뷔하며 뉴질랜드 음악 씬에서 전에 찾아볼 수 없던 일렉트로닉, 신스, 힙합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다.

키보드와 신디사이저의 Frank Eliesa, 드럼의 Swap Gomez, 기타와 베이스의 Kenji Iwamitsu-Holdaway, 그리고 색소폰과 플룻, FX의 한국계 멤버 JY Lee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요코주나는 데뷔 이후 일렉트로닉, 힙합, 프로그레시브, 재즈 등의 장르들을 녹여낸 음악과 발군의 연주력으로 꽉찬 사운드의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해왔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뉴질랜드 현지씬에서 가장 유니크한 색깔을 지닌 일렉트로닉/힙합 그룹으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18개월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요코주나는 지난 4년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탄탄해지고 노련하게 다져진 그들의 연주력과 유니크한 구성을 보여주며, SWIDT, Raiza Biza, Bailey Wiley 등의 개성 넘치는 보컬리스트 및 래퍼들과의 콜라보로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요코주나의 새 정규앨범 ‘Voyager’는 16일 낮 12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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