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 인기 속 `품귀현상`…독산동 `명도힐스티지`도 성공적 분양 예고
주거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열풍이 거세다. 최근 1~2인 위주의 소규모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실제 분양시장에서 소형 평형대의 `강소형 아파트`들의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다.

과거 인기가 좋았던 대형 아파트는 소형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며 거래도 비활성화돼 있다. 매달 고정 지출되는 관리비 부담도 큰 단점을 지닌다.

정부가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를 시행해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도 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높여준다. 실제 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중대형 아파트 대신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114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13년~17년)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률 중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가 평당 매매가 상승률 39%를 달성,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들의 청약 성적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 일대에 분양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46㎡의 청약 경쟁률은 915.5대 1로 전체 평균(79.9대 1)보다 11배 높았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분양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40㎡의 청약경쟁률도 78대 1로 전체 평균(7대 1)보다 약 11배 높았다. 최근에는 60㎡ 미만 소형 아파트 매물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금천구 독산동 962-32외 1필지(962-57)에 자리한 `명도힐스티지`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아파트는 최근 인기가 좋은 소형 아파트로 서비스 포함 전용면적 42.48㎡가 단일 공급된다.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우수한 시설과 주변의 탄탄한 배후수요, 뛰어난 교통망 등의 좋은 평을 받고 있어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명도힐스티지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층과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4층~15층에는 아파트 42세대와 오피스텔 4실이 공급된다. 아파트의 경우 2Bay-2Room 구조의 스마트 혁신 설계가 도입되며, 발코니 확장형 설계도 적용돼 주거 공간이 넓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품격 주방가구, 신발장, 욕실수납장 등 실용성이 뛰어난 수납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1Room 형태로 공급된다.

내부 자재는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등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부재해 조망이 우수한 것도 돋보이는 장점이다. 주목도가 좋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로의 성장이 예고된다.

명도힐스티지 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CCTV를 통한 무인경비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망도 갖춰진다. 하늘공원, 무인택배시설 등도 조성돼 입주자들의 높은 생활 만족도가 예상된다. 주차장도 여유로워 주차 편의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인근에 쇼핑 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대거 밀집해 있다. 빅마켓,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남문시장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까워 편의 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숲세권 아파트로 독산자연공원과 관악산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독산동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G밸리가 자리해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한 장점을 지닌다. 구로.가산 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주 기업 근로수요 등 약 14만명의 고소득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가 2020프로젝트 추진에 주력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이 되면 배후수요가 약 20만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주변으로는 다채로운 상업시설이 자리해 방문객도 상당하다. 이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트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교통망이 다채롭게 조성된 것도 이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인접한 시흥 IC를 통해 강남 일대에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 시흥대로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품은 아파트로 입소문 타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2023년) 호재도 있어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주변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직주근접의 장점을 비롯해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지만, 2억 후반대의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주변 독산동 일대 신축 아파트의 평균 평단가 대비 1,936만원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계약금은 10%며 입주 시 잔금을 치르면 된다.

한편, 홍보관은 11월초에 오픈 하여 운영중 이며, 입주 시기는 내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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