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KBS2 ‘왜그래 풍상씨’ 출연 확정…중2병 걸린 유준상 딸


김지영이 방황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펼친다.

KBS2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을 확정, 나이도 시기도 제 옷 입은 캐릭터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인 것.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외롭고 불쌍한 중년 남자 풍상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중 김지영은 이중이 역을 맡아 동생들만 챙기는 아빠 풍상(유준상 분)에게 서운함이 가득한 인물을 그린다. 외모에 관심도 많고 반항적인 시기인 사춘기를 실감 나게 연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지영은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제가 이번에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중학교 2학년 ‘이중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실제로도 중학교 2학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실감 있는 중학생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열정적으로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최근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XtvN 하이틴 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귀엽고, 까칠하면서 사랑스러운 중학생을 연기해 재미를 더한 바. 이번 작품에서 같은 나이를 연기하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019년 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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