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5개 전자 계열사들이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은 6개 직무별 채용기업관(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에서 각각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 자리에서 바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김현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로,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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