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90개 품목 파격가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11월 유통가 축제 시즌을 맞아 트레이더스 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점 8주년 행사에 이어 처음으로 `트레이더스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블랙위크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S-포인트회원과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입니다.

한 주 단위로 신선과 가공, 패션, 가전 품목까지 트레이더스를 대표하는 인기상품 30 품목을 엄선해 3주간 총 90품목을 파격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형철 트레이더스 상품 담당 상무는 "11월이 쇼핑을 주제로 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연회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의 특색을 살려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연중 최대 규모의 개점 8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블랙위크에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동원해 11월 소비 훈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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