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오피스텔, 초역세권 단지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주목
- 광범위한 역세권보다 단지와 딱 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 인기

-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주거지 선택 시 `교통`이 중요하게 되면서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역세권이라 홍보를 하더라도 실제 거리는 먼 경우가 있어 역세권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역세권의 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직선거리로 단지와 역의 거리를 따질 경우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주거지 선택 시 역 중심으로 200m 이내인 초역세권 단지를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초역세권 단지는 여러 장점이 있다. 우선 교통 이용이 편리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상권이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생활하기 편리하다. 아울러 일반 역세권 단지에 비해 희소성을 가져 미래가치도 높다.

초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5월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은 평균 청약경쟁률 105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마감됐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접한 초역세권 입지인 점을 내세웠다.

초역세권 단지는 임대료도 높게 형성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공덕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마포KCC웰츠타워` 전용 85㎡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월 120~13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반면 공덕역에서 직선거리 500m 내의 `삼부골든타워`는 같은 면적(보증금 1000만원, 월 83~85만원)임에도 40만원 적은 임대료가 형성돼 큰 차이를 보였다. (출처: KB부동산 시세, 2018.08.24 기준)

이러한 가운데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초역세권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위치하고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선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풍부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청, CGV, 로데오거리, 버스터미널, 역전근린공원 등이 모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를 갖춘 입지에 위치한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1~2인 가구 실사용자들을 위한 소형 규모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24층 고층의 확 트인 조망권 확보와 다락방(일부세대) 등이 설치되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은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아파트 청약시 1가구 2주택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법 상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 소유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99-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로 구성되는 주거시설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80(의정부동 494) 센트럴타워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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