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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사립초 '무상급식'…2021년까지 전 학교 확대

입력 2018-10-29 15:44:35 수정 2018-10-29 15: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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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부터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지금은 제외된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까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부터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서울 공립 초등학교에서 처음 무상급식이 시행된 이후 10년 만에 초·중·고교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2021년이 되면 서울 1302개 학교 93만여 명이 무상급식 대상이 된다.

올해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예산은 4533억 원이고, 전체 초중고로 무상급식이 확대되면 연간 예산은 7000억 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0-29 15:44:35 수정 2018-10-29 15: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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