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김한길 집 공개, 갤러리 뺨치는 `럭셔리 인테리어`
김한길(65)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배우 최명길(56)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결혼 24년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리얼 예능` 첫 출연인 최명길-김한길 부부는 "전날 밤 한숨도 못 잤다"고 긴장을 드러내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부부의 일상을 소개했다. 라디오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러브스토리와 자녀, 김한길의 폐암 투병기 등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강뷰가 시원하게 펼쳐진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잡지책에 나올 것 같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집상태는 "갤러리 같다"는 감탄을 불렀다.

한편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건강과 고등학생 아들을 배려해 한정식집 뺨치는 아침식탁을 차려내며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전형적인 현모양처의 모습"이라며 최명길의 반전 이미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한길 최명길 집공개 (사진=tvN)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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