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일반적인 투명교정장치와는 달라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 소개팅, 면접, 미팅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시 되지만, 외모의 중요성도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영역을 차지한다.

특히 첫인상은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3초만에 정해지는데, 대부분 사람의 미소띄는 얼굴에 자연스러움이 없으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있기 때문에 치아고민으로 밝게 웃지 못하는 인상은 자칫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교정시기가 애매해진 현대인들을 위해 교정기간 중 타인에게 티 나지 않는 심미교정법이 인기이다. 그 중 투명교정 장치의 한가지인 `인비절라인`이 일반 투명교정과는 다르게 치아의 뿌리도 이동하기 때문에 발치 및 고난이도 케이스까지 전부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제를 이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비절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투명교정이면서 치아 전체부분까지 교정이 가능한 점 때문만이 아니다. 이는 다양한 사람과 마주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맞기 때문인데, 치과를 방문해야 하는 횟수가 비교적 적고, 과정 중 발음의 문제와 탈 부착 가능하여 관리가 수월하다는점 등 바쁜 스케줄과 포기할 수 없는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바로 잡기에 유리한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난도의 치료인 만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계획과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과정에 대한 경험이 많고 인비절라인 교육 이수를 받은 치아교정 전문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미국교정전문의 허재식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효율적인 편에 속하는 장치이지만, 같은 장치를 쓰더라도 제대로된 치료계획과 관리로 인해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신중히 선택할 것을 권유했다.

이어서 허원장은 "때문에 교정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보유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과정 중에도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병원에서 과정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