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6` 준(JUNE), 트리플 싱글 `HAVE A NICE TRIP!`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준(JUNE)이 여행을 주제로 한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25일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준(JUNE)의 싱글 앨범 ‘HAVE A NICE TRIP!(해브 어 나이스 트립)’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과 함께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Autumn Leaves(어텀 리브스)’를 비롯해 ‘Trip All Day(트립 올 데이)’, ‘Gas Station(가스 스테이션)’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이어서 밝은 오렌지색 배경으로 준의 모습과 여행의 느낌을 담은 오브제를 콜라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첫 번째로 공개된 ‘Trip All Day’는 산뜻하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여행을 출발할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표현해냈으며, 같은 레이블 소속 모티(Moti)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Autumn Leaves’는 가을에 듣기 좋은 곡으로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고막 여친으로 불리는 치즈(달총)가 피처링에 참여해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냈다. ‘Gas Station’은 ‘시티팝’ 장르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다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 4월 발매한 ‘Serenade(세레나데)’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앨범의 제목 ‘HAVE A NICE TRIP!’에서 알 수 있듯이 준이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해낸 앨범이다.

올 초 발매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P Case #1, Case #2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개인 곡을 수록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준은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Serenade(세레나데)’를 통해 트렌디한 R&B 사운드를 들려줘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의 작곡에 참여한 이력이 눈길을 끌면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준은 최근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조이올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을 들려주면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오는 27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 ‘온스테이지 X’ 무대를 통해 신곡 발매 전 첫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준(JUNE), 1415, 서사무엘이 참여하는 네이버 ‘온스테이지 X’는 27일 오후 8시 아라리오 갤러리 라이즈 호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동시에 네이버 브이앱으로도 생중계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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