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학 기술 경연대회 열려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화재예방분야의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제2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민간 전문, 일반, 학생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로 모바일 예선과 본선·결선 등 총 3단계에 거쳐 최고 화재예방 전문가를 발굴하는 자리이다.

지난 6월부터 모두 5천5백여명이 접수해 예선을 통해 462명이 본선 경연에 진출, 예방행정실무를 종합 평가하고 소방안전관리 실무 및 소방공학과 기술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중점적으로 펼쳤다.

최종적으로 각 분야 1~3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총 상금 2천만원이 주어졌으며, 본선 및 결선 탈락자를 대상으로 타 분야의 이미 제출된 문제를 풀어보는 챌린지라운드를 운영하여 15명을 선발, 총 상금 3백만 원이 제공된다.

또 경연대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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