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록메탈 사운드+판타지` 스토리 싣고 日 향했다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드림캐쳐는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을 향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를 알리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일곱악몽`이 향하는 곳은 도쿄와 오사카다. 이들은 이곳에서 미니라이브와 특별 이벤트는 물론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드림캐쳐의 일본 정식 데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드림캐쳐와 일본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월드투어 `Fly High`와 `WELCOME TO THE DREAM WORLD`를 비롯해, 각 싱글과 미니앨범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기 때문. 드림캐쳐의 독특한 세계관과 록메탈 사운드의 일본 내 흥행이 기대되는 이유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드림캐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일본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고, 또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 `What`의 일본어 버전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인 만큼, 단순한 번안곡만 실리지는 않는다는 전언.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Chase Me`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통상 판에는 일본 팬들을 위한 신곡 `I Miss You`가 수록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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